반응형 컴활의 필요성#사무직1 일단 아무거나 경제생활을 해보자 돈 없는 것도 답답하지만뭔가 내 소속이 없는 것도 깨나 답답한 상태에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순 없단 생각에 일자리센터에서 온 구인알림에 지원했고 다행히 일을 시켜줘서 일해보게 됐다. 컴활은 일단 접어두고 정말 간단히 '필기시험 접수비나 벌어오자'는 마음으로 제약회사 생산직일을 시작해봤다. 알바라고는 학원강사나 하다못해 영어학원 단어시험관리선생이 전부였던 내게 일정한 속도로 떨어지는 물건을 안쌓이게 담아내는 일은 너무 어려웠음. 왜이렇게 느리냐고 혼나고 업무내내 종일 서 있어야하다보니 피가 너무 쏠린건지 발뒤꿈치가 너무 아프고 무릅관절도 너무 아프고 뭣보다 빨리해야한단 부담을 속도로 덜어야했던 두 손이 마디마다 너무 아팠다.출근 하루만에 바로 관두는 사람도 은근많고 일주일은 버티다가 관둔 사람도 있고. .. 2025. 8. 4. 이전 1 다음